설강화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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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초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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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끝까지 나랑 함께 가는 건... 너무 위험해.. 2021-12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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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내가 누군지 알겠어요? 2021-12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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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오늘 나가야 돼요..! 2021-12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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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꼭 한 번만.. 딱 한 번만..! 2021-12-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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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2021-12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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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하면 제발 다 풀어줘 2022-01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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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은창수는 자기 딸 시체조차 찾지 못할 거야 2022-01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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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나 좀.. 내보내줘... 2022-01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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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제발 나 좀 믿어줘... 2022-01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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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죽든 살든.. 우리와 끝까지 간다 2022-01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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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반드시 살아 나가야 돼 2022-01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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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더 이상은.. 상처 주고 싶지 않습니다... 2022-01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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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지금 당장 전투에 대비하는 게 좋겠어 2022-01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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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이런 일 겪게 해서 미안해 2022-01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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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어차피 우린 다시 못 볼 사이라는 거.. 알잖아... 2022-01-30
